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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석천-장진우, 1인 기업 성공 노하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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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과 장진우가 ‘택시’에 탑승한다.

6월30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이태원 재벌이라 불리는 홍석천과 장진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원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아홉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홍석천과 경리단길에서 젊은 감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장진우가 창업 성공 노하우와 리얼한 창업기를 모두 전할 예정이다.

먼저 홍석천은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외진 곳을 선정하라고 추천한다. 역세권은 상권이 점차 늘어나면서 범위가 커지게 되고, 주변 성공한 가게들을 분석하면서 노력할 수 있기에 좋다는 것. 이어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지역과 적합한 오픈 시기까지 전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진우는 차세대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 젊은 감성의 사업가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원을 고용할 때 “꿈을 쫓는 성실한 사람인 일명 ‘바보’를 뽑는다”는 남다른 철학과 함께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소통법을 교육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리얼한 창업기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집을 판 돈으로 첫 이태리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14개월 동안 월 1,000만 원 가량 매달 적자를 냈고, 밤무대DJ로 번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기도 했다는 것. 장진우 역시 오랜 기간 적자운영으로 인해 자신의 전공인 피리를 불고 포토그래퍼로 일하며 사업자금을 충당했다고 밝혀 이들의 성공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홍석천과 장진우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는 오늘(30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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