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엔소닉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6월27일 엔소닉이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에서 6명의 팬들과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팬들과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엔소닉은 멤버들 중 제일 운동을 못하는 시후와 민기가 팀의 주장을 맡아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풋살 팀을 나눴다.
시후 팀(시후, 최별, 봉준)과 민기 팀(민기, 제이하트, 시온)으로 팀을 정한 엔소닉은 팬들과 하나 돼 풋살 경기에 임하며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완벽한 팀워크로 6대6 풋살 경기에서 승리한 민기 팀은 상품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함께 경기에 임한 팬들과 함께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남자친구가 된 엔소닉은 팬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과 신발을 직접 골라주는 등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색 팬미팅으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엔소닉은 “짦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풋살 경기나 데이트를 하면서 더 가까워 진 것 같다. 다음번엔 더 많은 팬들과 즐기고 싶다. 추억을 만들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은 최근 ‘블랙아웃(Blackout)’ 활동을 마치고 홍콩, 중국 프로모션과 일본 단독 콘서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