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4

‘여왕의 꽃’ 장영남, 이성경 머리카락 뽑으며 “태어난 게 실수야” 막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예팀] ‘여왕의 꽃’ 장영남이 이성경의 머리카락을 뽑으며 막말을 퍼붓는다.

6월27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1회에서는 최혜진(장영남)이 강이솔(이성경)을 만나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은솔(이혜인)의 언니 전화번호를 알아내 이솔을 불러낸다.

이솔이 은솔의 언니이리라고는 짐작조차 못했던 혜진은 카페에서 이솔을 마주치고 그냥 돌아서려 한다. 하지만 비슷한 자매의 이름에서 문득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결국 은솔의 언니가 이솔임을 알게 된 혜진은 “생년월일을 대라”고 말한다.

“생년월일은 왜 물어보냐? 22년 전 서인철 원장님이 저희 엄마한테 실수한 것 때문에 그러냐?”는 이솔의 질문에 혜진은 “실수? 실수라면 네가 태어난 게 실수야”라고 말해 이솔을 당혹스럽게 한다.

아직까지 이솔은 자신이 업둥이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 이어 혜진은 이솔에게 달려들어 이솔의 머리카락을 뽑아버린다. “넌 애당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였어. 우리 유라한테나 나한테나”라고 말하며 이솔을 충격에 빠뜨린다.

뒤늦게 이솔과 혜진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카페로 달려 나온 구양순(송옥숙)에게도 혜진은 모질게 군 뒤 차를 타고 떠나버린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