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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사과박스 받은 적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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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혜영 “사과박스 받은 적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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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팀]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한 방송인 황혜영이 사과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6월23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쌍둥이 엄마와 사업가를 오가는 멋진 워킹맘 황혜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혜영은 “남편에게 ‘정치인의 아내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누가 뭐 주면 덥석 받으면 안 돼. TV 못 봤어? 사과박스 같은 거 받으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혜영은 “결혼 후 그해 명절 유난히 사과박스가 많이 들어왔다. 그중 특별한 사과박스가 있었는데 무겁고 포장도 특별했다”며 “안 열고 방에 모셔뒀다. 나중에 확인하니 사과가 잘 썩었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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