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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장모가 만든 아카시아 꽃 튀김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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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백년손님’ 이만기 장모가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을 만들어 낸다.

6월18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장모가 직접 만든 ‘아카시아 꽃 튀김’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위와 함께 집 앞을 지나던 이만기의 장모는 탐스럽게 핀 아카시아 꽃을 발견했다.

이에 장모는 “아카시아 꽃을 따서 튀김을 해먹으면 맛있다”며 아카시아 가지를 따기 시작했지만, 이만기는 “아카시아 꽃으로 어떻게 튀김을 해먹느냐”고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는 갓 따온 아카시아 꽃에 노란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마치 노란 포도송이 같은 비주얼의 아카시아 꽃 튀김을 먹어본 이만기는 그 향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만기도 푹 빠진 아카시아 꽃 튀김은 오늘(18일) 오후 11시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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