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1년을 점수로 매겼다.
6월18일 마마무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집 미니 앨범 ‘핑크 펑키(Pink Funk)’ 발매를 하루 앞두고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은 마마무가 데뷔한 지 정확히 1년 되는 날로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는 “지난 1년을 점수로 매기면 몇 점이냐”는 질문에 “지난 1년 동안 많다면 많은 작업을 했고 여러 가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라는 “개인적인 생각에 100점 만점에 50점 정도 주고 싶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남은 점수는 앞으로 차차 채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음오아예’를 포함해 중독성 있는 색소폰 루프의 트랩힙합곡 ‘프레킨 슈즈(Freakin Shoes)’, 마마무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 ‘따끔’, 1960대 펑크 장르의 곡 ‘갑과을(No no no)’, 디스코가 녹아 든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셀프 카메라(Self Camera)’,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아훕(AHH OOP) 등 모두 6곡이 담겼다.
한편 마마무 2집 미니 앨범 ‘핑크 펑키’는 19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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