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투빅이 여름 시즌송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새 싱글 ‘여름이잖아요’는 남성 듀오 투빅(2BIC)이 처음 선보이는 여름 시즌송이다. 몸이 절로 들썩거리는 멜로디와 신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감 가득한 특급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이잖아요’ 뮤직비디오는 곡의 콘셉트에 맞게 자유로운 일상탈출을 주제로 잡았다. 이번 뮤비는 지치고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들이 힐링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오늘(16일) 공개된 뮤비 티저 영상 속에는 삼수생, 인턴사원, 예비군인 등이 등장한다. 제각각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은 일상의 고됨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러더니 이내 투빅과 함께 풀파티를 즐기고 노래와 춤을 추며 한껏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뮤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기존 잔잔한 발라드를 통해 감성 넘치는 투빅을 만났다면, 신곡 ‘여름이잖아요’는 한껏 흥에 취한 투빅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그들의 명불허전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은 변함없을 터. 첫 여름 시즌송 ‘여름이잖아요’가 과연 투빅의 어떤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는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투빅은 지난 2012년 첫 싱글 ‘또 한 여잘 울렸어’로 데뷔했다. 이후 ‘니 눈 니 코 니 입술’ ‘바이바이러브(Bye Bye Love)’ ‘회복이 급해’ ‘행복하기를’ ‘요즘 바쁜가봐’ ‘뒤로 걷기’ ‘걔 성격 몰라?’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이어왔다.
이번 신곡 ‘여름이잖아요’는 레게, 알앤비, 힙합 장르의 요소가 섞인 곡이다. 가수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투빅 ‘또 한 여잘 울렸어’ 등을 작사, 작곡한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17일 정오 공개. (사진제공: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투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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