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러브 챌린지’ 이하늬가 적극적인 자세로 나눔을 실천했다.
6월11일 방송된 MBC ‘러브 챌린지’에 출연한 배우 이하늬가 캄보디아에서 경험한 감동 이야기를 전달하고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위한 여러 도전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하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보다 도움을 주는 게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캄보디아에서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여성 위원회와 만나 현지 여성의 변화와 자립을 상세히 전했다. 또 직접 식수 사업가가 돼 식수 포장부터 배달까지 경험하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이후 이하늬는 “가기 전에 무거운 마음을 안고 찾았지만, 희망차고 밝은 그들의 모습에 오히려 내가 좋은 기운을 받고 왔다”며 캄보디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했다.
또한 이하늬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러브 챌린지’에 참여한 후원자들을 위해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 것. 그는 이국주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콘서트 준비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직접 쿠키 메이킹에도 참여하며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하나하나 쿠키 위에 메시지로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이하늬는 “러브 챌린지는 지금이 시작이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나무가 자라나듯이 더 큰 나무가 되고 숲이 되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한 ‘러브 챌린지’는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나 후원 문의는 ‘러브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가능하다. (사진출처: MBC ‘러브 챌린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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