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진구가 짝사랑 하던 아내를 쟁취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6월1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기적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 진구, 이현우, 유민상, 김수영, 구하라가 출연해 6인 6색의 기적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구는 화제를 모았던 짝사랑하던 아내와의 기적적인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진구는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을 통해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음을 밝혀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후 진구는 짝사랑하던 그와 결혼에 골인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기적의 결혼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 가운데 진구는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특별한 프러포즈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그 분과 잘되게 해달라고 매일 밤 기도했다”며 남다른 로맨틱 스토리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진구는 “프러포즈만 2, 3개월 준비했다. 어깨 너머로 배운 편집 기술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줬다”며 로맨티스트 신성의 면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구하라는 “나라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두 눈을 반짝였고, 박명수는 “울 일도 되게 없다”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 기적남녀 특집은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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