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듀오 슈퍼주니어-D&E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6월6일과 7일 슈퍼주니어-D&E는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신장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D&E 아시아 투어 2015 – 프레젠트 – 인 타이페이(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TAIPEI)’를 개최, 이틀간 1만2천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D&E의 대만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음은 물론, 공항과 호텔 등 슈퍼주니어-D&E가 이동하는 곳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이어져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에서 슈퍼주니어-D&E는 ‘떴다 오빠’ ‘모터싸이클(MOTORCYCLE)’ 등을 비롯해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촉이 와(Can You Feel It)’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등 한국 첫 앨범 전곡 무대, 개성 넘치는 개인 무대까지 총 24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슈퍼주니어-D&E는 일본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아시아에서 슈퍼주니어-D&E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20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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