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업계 최초 운전기사를 포함한 장기 렌터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상품은 기존 장기 렌터카와 동일하게 차종, 선택품목을 고른 후 신차로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운전기사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문직,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개인, 법인 사업자로부터 해당 서비스 문의가 늘어난 것에 대응해 기획됐다. 회사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최적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인재파견 전문기업과 제휴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서비스 품질 보증을 위해 요청 시 인력 교체도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차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월 대여료는 차종과 선택품목, 기사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AJ렌터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16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AJ렌터카 남궁억 마케팅 담당 상무는 "장기 렌터카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동차과 운전기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다양해지는 것에 대응해 타깃 맞춤 상품을 지속적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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