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신개념 찾아가는 쿡방 ‘더맛샷’에 신구 아이돌이 모인다.
6월3일 E채널 ‘더 맛있는 원샷’(이하 ‘더맛샷’) 측에 따르면 90년대 원조 아이돌 가수 문희준과 장수원, 김태우가 푸드 트럭에 동반 탑승한다. 여기에 막내 천둥이 합류해 신구 아이돌의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나섰다.
‘더 맛있는 원샷’은 연예인과 셰프가 각지로 찾아가 벌이는 국내 최초 푸드 트럭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TV 속 쿡방에서 찾아가는 쿡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쿡버라이어티로, 두 팀으로 나뉜 출연자들이 직접 푸드 트럭을 타고 현장에 게릴라로 찾아가 100명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친다.
가요계 라이벌이었던 문희준과 장수원은 ‘더 맛있는 원샷’을 통해 21세기 요리 라이벌전을 형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먹방계에서는 신이지만 딸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했던 김태우의 요리 실력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문희준과는 띠동갑이자 이들의 평균나이를 낮춰줄 막내 천둥은 시민들에게 요리를 홍보하는 길거리 유세전을 위한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다양한 쿡방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끌어들였지만, ‘더맛샷’은 현장감 있는 쿡방으로 시청자 참여형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재기발랄한 출연자들이 푸드 트럭에서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더 맛있는 원샷’은 7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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