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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챌린지’ 이하늬-이제훈-샘킴 등 총 출동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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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러브 챌린지’ 이하늬, 이제훈, 샘킴이 글로벌 나눔을 실천한다.

5월21일 MBC나눔 ‘러브 챌린지’ 측에 따르면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과 함께 만드는 ‘러브 챌린지’는 스타 챌린저들이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도전을 진행,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이자 TV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첫 도전자로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배우 이하늬,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배우 이제훈까지 총 5명이 나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샘킴과 이제훈은 얼마 전 대지진의 참사를 겪은 네팔과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2일, 푸드 트럭을 연다. 두 사람은 아침 출근길에 강남 코엑스, 점심시간에는 여의도 IFC 인근, 오후에는 성신여대 근처에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며, 재해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모은다.

또한 이하늬와 이국주는 같은날(22일) 홍대 근처에서 ‘러브 챌린지’ 정기후원에 참여한 400명을 초청해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는 기부를 진행하며 콘서트를 통해 재능기부와 고민상담 등으로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든다.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은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케냐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라톤에 도전한다. 용재오닐은 24일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가족의 달 마라톤 대회’에서 물 부족 문제를 알리고 후원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42.195km의 풀코스를 뛸 계획이다.

첫 도전에 참여한 5명의 스타는 다음 도전에 참여할 챌린저를 지목하고 다음 도전자들은 또 다른 자신만의 도전을 기획하며 나눔과 기부에 참여하는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러브 챌린지’는 내달 11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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