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 홍콩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5월16일과 17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 인 홍콩’에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프레이(Pray)’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 등 자작곡을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보컬 정용화의 무대 장악력을 필두로 드러머 강민혁과 베이시스트 이정신의 파워풀한 리듬 사운드, 기타리스트 이종현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AOA와 주니엘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 넘치는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첫 N프로젝트 주자로 나선 ‘지민 엔 제이던’의 무대는 물론 이홍기와 AOA 유나, 정용화와 주니엘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공연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한국, 홍콩 등지에서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을 총 10회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엔플라잉의 국내 데뷔를 예고하고, 티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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