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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강우석 감독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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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고산자 김정호 역에 배우 차승원이 확정됐다.

5월10일 시네마서비스 측에 따르면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차승원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강우석 감독과 차승원은 15년 지기로 수많은 흥행작에 함께 했으나 감독과 주연 배우로서는 이번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첫 호흡이다.

강우석 감독은 “차승원의 시작부터 봐 왔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건 그만의 능력이다. 특히 남모를 그의 따뜻함은 외롭고도 뜨거웠던 고산자의 일생을 표현하는데 또 다른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잘못된 지도로 인해 목숨을 잃은 아버지 때문에 그 누구보다 지도에 대한 열망을 품게 된 김정호가 마침내 조선 최대의 전도 대동여지도의 목판본을 만들게 되면서 시대적 운명과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차승원은 현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의 일정을 마치는 대로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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