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한종영과 함께 훈남부자(父子)임을 인증했다.
4월30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강진우 역으로 열연 중인 송창의가 극중 아들 한종영(강윤서)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창의는 한종영과 깜찍 브이를 만들며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카메라 밖에선 꼭 붙어 다니며 남다른 부자케미를 선보이고 있다는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도 송창의는 한종영을 아들로서 뿐만 아니라 후배로서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며 “사고뭉치 아들의 아버지 역할을 더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다른 동료 배우들에게 조언을 얻으며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W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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