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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남명렬, 의심스러운 행동 눈길…진구 죽인 범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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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순정에 반하다’ 남명렬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눈길을 끈다.

4월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는 이정구(남명렬)가 죽은 마동욱(진구)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뺑소니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을 사고 있다.

마동욱의 죽음이 헤르미아의 부적격 원료사건과 관계가 있음이 확실시 된 가운데 이준희(윤현민)가 수사선상에 올라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정확한 물증이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속된 이준희의 의심스러운 행동은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희 아버지 이정구(남명렬)가 마동욱의 뺑소니 사건 당일 그가 쓰려져 있는 자리에서 휴대폰을 집어 드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항상 아들 이준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자신의 초라한 행색 때문에 당당히 앞에 설 수 없던 이정구는 아들의 일인자가 되기 위한 욕망을 채워주려 잘못된 부성애를 드러낸 것.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성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이준희는 자신을 그런 환경에서 자라게 했던 아버지를 차갑게 대하기만 했다. 이에 아들에게 항상 미안함을 품고 있던 이정구는 마동욱의 휴대폰을 바라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노영배와 대포폰으로 연락을 취해 범인으로 오해 받았던 이준희와 마동욱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준희 아버지 이정구 중 과연 진짜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범인으로 의심되는 제 3의 인물이 새롭게 등장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순정에 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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