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독창적인 감각과 현대적인 트렌디함을 겸비한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는 감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스토리로 두터운 소비자층을 쌓아나가며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는 그저 값 비싼 주얼리가 아닌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열정과 신념을 담은 자체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자연을 모티브로 탄생된 바이가미의 감성적인 크래프트 라인의 디자인은 유니크함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하여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에디션으로, 그 동안 바이가미에서 선보여온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사랑 받고 있다.
바이가미 디자인연구소의 디자이너들은 “우리에게는 지나가는 나뭇잎 하나도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 특히 자연의 질감과 느낌을 그대로 살린 크래프트 라인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바이가미 공방장인 분들의 손을 거치면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이 탄생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로맨틱한 감성적 요소들이 투영되어 있는 크래프트 라인의 디자인 중 하나인 ‘바움(Baum)’은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커플링으로 환경과 나이에 따라 다른 나이테를 갖는 나무처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같은 나이테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테일한 나무결의 표현과 고급스러운 옐로우 골드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의 젊은 예비신랑, 신부들의 결혼예물로써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하나의 크래프트 라인인 ‘아스트(AST)’는 나뭇가지를 모티브로 탄생된 디자인으로 나무의 섬세한 결을 살린 세가지 색감으로 포인트 스톤 세팅이 돋보여 어떠한 스타일에도 심플하게 매치할 수 있어 세대에 상관없이 사랑 받고 있다.
이렇게 자연의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아름다운 주얼리로 탄생되는 바이가미의 디자인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트렌드세터 주얼리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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