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민 기자] 경험을 통해 얻은 글로벌 뷰티 팁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자신만의 남다른 지식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여성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핑크 메이크업이 소개됐다.
뷰티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코너 ‘뷰티 완생’에 출연한 선덕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소개한 핑크 메이크업은 바로 꽃물 핑크 메이크업과 시크 핑크 메이크업. 같은 핑크 메이크업이지만 묘하게 다른 느낌의 메이크업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뷰티바이블’의 MC 강승현과 광희는 물론 게스트로 등장한 가인은 봄과 잘 어울리는 핑크 메이크업의 다양한 변신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시연에 동참했다.
꽃물 핑크 메이크업은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잉크 제형의 제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잉크 파운데이션의 사용법 외에도 사인펜처럼 사용하는 잉크 틴트 사용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꽃물 들인 듯 연출하는 핑크 립은 비디비치의 립스테인으로 마무리했다. 강승현은 직접 립 제품을 시연하며 “자연스럽게 잘 발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래 핑크립을 가진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시연에 사용된 립 제품의 큰 특징.
또한 사인펜처럼 사용하는 잉크 틴트 제품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이들도 쉽게 러블리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선덕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립스틱을 직접 바르면 색이 너무 진해질 수 있다”며 파스텔 핑크 립스틱인 비디비치의 루즈엑셀랑스 비올라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서 입술에 발라 또 다른 느낌의 청초한 꽃물 핑크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였다.
꽃물 핑크 메이크업에 이어 소개된 시크 핑크 메이크업은 얼굴의 윤곽은 잡아주고 단점은 보완하는 메이크업이다. 소녀가 아닌 ‘여자’가 되기 위한 메이크업인 셈.
다양한 색상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얼굴의 윤곽을 잡는 것이 포인트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 앞쪽은 두껍게 메우고 눈꼬리는 올리는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통해 보다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강승현의 극찬을 받으며 화룡점정으로 등장한 메이크업 제품은 비디비치의 루즈엑셀랑스 126 세비야. 광희는 ”핑크 느낌보다는 주황색이나 빨간 컬러의 느낌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바이블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비디비치, KBS W ‘뷰티바이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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