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무대 위 언제나 빛나는 여자 아이돌들의 옷부터 피부관리 모든 것은 언제나 세간의 관심.
특히나 매일 바쁜 스케줄로 인한 수면 부족과 두꺼운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이 뽀송뽀송하고 탱탱한 그들의 아기 같은 피부는 뭇 여성들의 관심의 대상. 고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관리를 해야 한다.
이제는 부러워만 하지 말고 여자 아이돌처럼 블랙헤드 없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로 가꿔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STEP 01. 주 1회 딥 클렌징
겨울 동안 건조하고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세포재생주기가 느려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거칠고 칙칙하게 변했을 터. 이렇게 힘을 잃고 약해진 피부를 위해 피부 속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의 보호막을 지켜주면서도 모공을 케어해주는 순한 성분의 제품을 선택해 주 1회 딥 클렌징을 해주자. 우선적으로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모공을 열어준 후 손가락에 힘을 뺀 상태에서 마사지 하듯이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내고 마무리로 모공을 수축해주자.
STEP 02.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4월부터 강해지기 시작하므로 화장을 하기 전에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늘어진 모공을 케어해주고 주근깨와 잡티, 기미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자.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준 후 기초 베이스를 시작하자. 더불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고 외출 후에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자. 또한 합성 색소, 합성 방부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따지고 발림성이 떨어지더라도 실리콘 등의 모공을 막기 쉬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STEP 03. 나이트 케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반드시 숙면을 취하고 자기 전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자.
낮 동안 탄력을 잃고 쳐진 피부를 위해 자기 전 토너를 솜에 적셔 피부를 정돈한 뒤 마스크 팩을 15분 정도 얼굴에 덮어주자. 다음으로 팩이 마른 후 반드시 떼어 피부 속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막아야한다.
마스크 팩을 붙인 후 피부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마스크 팩 이후 영양타입의 크림이나 세럼을 피부에 골고루 펴발라주면 다음날 아침 쫀쫀하고 탱탱한 피부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 쫀쫀하고 탱탱한 아이돌 피부를 위한 BEAUTY ITEM
01. BRTC 포어 타이트닝 세럼 [Editor Pick] 특허성분 탄닌 포어 콤플렉스와 자일리톨 성분의 쿨링감이 늘어진 모공을 케어하는데 효과적이며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주어 보송하고 탄탄한 아기피부로 가꾸어준다.
02.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피부에 닿으면 물처럼 촉촉하게 스며드는 크리미한 제형의 선크림
03.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워터 발아 검은 콩의 항산화 효능으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토너.
04.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추며, 쿨하게 수분을 채우고 산뜻하게 피지를 잡아주는 쿨링 수분 젤 크림
05. 랑콤 블랑 엑스퍼트 화이트닝 클렌징 폼 물과 만나는 순간 펄 화이트 텍스처가 피부 잔여물을 세안해주는 클렌징 폼.
(사진출처: BRTC, 시세이도, 프리메라, 키엘, 랑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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