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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허정도, 서정연에 기습 키스 “왜 내 마음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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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허정도가 서정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4월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경태(허정도)가 이선숙(서정연)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태는 이선숙 앞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를 하며 “이거면 증명이 됩니까? 왜 내 마음을 모르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숙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신림동 스타일. 저한테는 안 통합니다”라며 양쪽 뺨을 때렸다.

경태는 “배운 게 그것뿐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고 이선숙은 “닥쳐 이놈아”라며 “남녀불문, 연애력이 떨어지는 인간과는 대화하지 않는다는 게 원칙입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정치, 경제 등 한 나라의 행복을 결정 짓는 요소입니다. 저희는 저질 국가의 저질 국민이에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야죠”라며 경태에게 튕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태는 “대화 좀 더 해요 스칼릿. 죄송합니다.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라며 다시 붙잡았고, 이선숙은 “나 이선숙이 아니라 스칼릿을 좋아했던 것이라. 정말 어이가 없군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듯한 경태는 “나는 분명 이선숙이라는 실제 여인을 사랑하고, 매력을 느낀거에요”라고 말했지만, 이선숙은 경태를 뿌리쳤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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