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강남길로 인해 러브라인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4월10일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이동건(한열), 이유리(차미래), 이레(사랑이), 강남길(한만호)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흰 양복으로 멋지게 차려 입은 강남길이 색소폰을 불고 있고, 이제는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의 이동건, 이유리, 이레가 그를 훈훈하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동건과 이유리가 로맨틱한 핑크빛 불꽃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있어, 극중 두 사람의 감정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9회 방송에서 한열의 아버지 한만호가 한열과 차미래의 감정 변화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한만호로 인해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주목하며 방송을 봐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 9회는 오늘(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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