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예체능’ 양상국과 서지석의 족구 에이스 맞대결로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4월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쳬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도전자팀’의 족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3세트 경기에서 도전자팀이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인 양상국과 서지석의 맞대결로 아슬아슬한 명승부가 이어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예체능팀’과 ‘도전자팀’이 13대 14로 점수가 나자 ‘예체능팀’ 감독은 심기일전을 하고자 작전타임을 가졌다. 이후 경기는 시작됐고 ‘도전자팀’의 네트터치로 또 다시 15대15 동점이 됐다.
이후 양상국의 공격으로 득점을 이어나갔고, 두 팀은 16대16 세 번째 듀스에 이어 18대18듀스까지 갔다. 벤치에서 지켜보던 정형돈은 “재밌다”고 연신 말하면서도 긴장되는 듯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긴장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양상국의 마지막으로 찼던 강슛은 라인을 나가 결국 ‘도전자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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