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봄철, 피부 타입별 ‘긴급’ 처방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지윤 기자]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얼굴 피부는 좋은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로써 꾸준히 그리고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에게 최대의 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나 봄철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지고 트러블이 빈번해 피부가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긍정적인 첫 인상을 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건조한 봄철 피부 타입별 긴급 처방법에 대해 소개해본다.

>> 피부 타입별 처방법
1. 민감성 피부


√ 계절이나 환경이 바뀌면 쉽게 거칠어지거나 트러블이 난다.
√ 피부 당김이 심하고 각질도 많다.
√ 피부가 얇아 핏줄이 보일 정도이며 색소침착이 잘 생긴다.

아무리 보습제품을 발라도 금세 건조해지고 따끔따끔한 기분이 든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민감성 피부가 되었다는 신호다. 이 때 구멍난 피부 장벽을 메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오일 형태로 된 크림과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막과 비슷한 성분의 밤 타입 형식의 보습제를 섞어 피부장벽을 탄탄히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방법.

>> 피부 타입별 처방법
2. 건성 피부


√ 피부에 수분과 윤기가 부족한 편이다.
√ 모공이 작은 편이고 피지분비량이 적다.
√ 각질이 많고 피부가 건조해 잔주름이 잘 생긴다.

보습 제품을 바르고 난 후 시간이 지나도 양 볼과 피부가 당김 현상이 지속된다거나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피부에 잔주름이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건성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성 피부는 온도와 습도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쉽게 유수분 밸러스가 변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하며 촉촉한 피부를 위해 집중적인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피부의 유분이 적어 심하게 당기기 때문에 영양과 보습을 주는 제품을 바른 후 페이스 오일을 발라 또 다른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그 다음 양 볼 부위에 세럼을 소량 발라 손으로 흡수시켜주면 당김 현상이 덜해진다.

>> 피부 타입별 처방법
3. 지성 피부


√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크고 얼굴이 쉽게 번들거린다.
√ 뾰루지나 여드름이 잘 생긴다.

모공이 크고 피지분비가 많아 뾰루지가 잘 생기는 타입인 지성피부는 계절과 상관없이 번들거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크림 타입의 보습 제품보다는 세럼과 오일 종류의 텍스처로 보습을 주는 것이 현명하다.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은 얼굴에 세럼 타입의 보습 제품을 바른 후 따뜻한 손바닥으로 양볼을 감싸 영양분을 완벽히 흡수시켜주면 된다. 

더불어 지성 피부는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 미리 모공을 가로 막는지 테스트 후 사용해야 순환 방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지성 피부는 철저한 클렌징과 각질을 제거가 다른 타입보다 더욱 중요하다. 외출 후 미지근한 물로 1차 세안을 한 후 따뜻하게 데운 타월을 얼굴에 올려 놓아 각질을 불려주자. 5분 후 젤이나 스크럽 타입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묵은 때를 벗겨주고 차가운 물로 열려있는 모공을 닫아주는 것이 좋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리얼체험]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리프팅 코르셋 마스크팩’
▶ 화사한 봄을 닮은 핑크빛 ‘벚꽃 메이크업’ 노하우
▶ ‘황신혜-미쓰에이 민…’ 꿀피부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셀카 화제!
▶ 새 학기 개강맞이 ‘피부 관리법’
▶ [네일의 세계] Chapter1. 2015 S/S 네일 트렌드 엿보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