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옷장 밖에 두고두고 입어도, 오랜만에 꺼내 입어도 좋은 아이템 데님. 고전적인 패션 아이템이고 컬러와 스타일이 확실한 데님은 365일, 매년 사랑 받고 있음은 분명하다.
특히 올봄 데님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클래식, 복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룩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다양한 스타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보여주는 데님스타일은 입고 싶게 만든다.
데님 아이템 한 개라도 갖고 있다면, 새롭게 하나 장만 할 예정이라면 이런 아이템이 좋겠다. 올봄 취향을 저격하는 데님 스타일 몇 개를 꼽아봤다.
>>> 배우 채정안, 윤승아
배우 채정안은 ‘청청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어떻게 입으면 예쁜지 아는 똑똑한 그녀의 ‘청청 패션’은 전혀 촌스럽지 않았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이너로 입고 청재킷과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 슬립온을 입고 블랙 플로피햇으로 포인트를 줬다.
3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윤승아는 오버사이즈 핏의 청 재킷에 화이트 롱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데님 스타일을 보여줬다. 화사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내니 봄날 데이트 패션으로도 좋겠다.
>>> 에이핑크 보미&남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에이핑크. 그 중 보미와 남주가 산뜻한 청 재킷 패션으로 공항을 찾았다.
보미는 오버사이즈 청재킷에 화이트 쇼트 팬츠, 운동화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남주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두 멤버 각기 다른 데님 패션을 보여줬다.
이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 청 재킷은 봄에 어느 아우터 보다 많이 찾게 되는 잇 아이템.
>>> 방송인 김나영
스타일 하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스타일 워너비 김나영. 뉴욕, 영국, 파리 패션위크에서 돌아온 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패션위크를 찾았다.
루즈한 핏의 데님 재킷과 앞 트임이 포인트인 셔츠형 스커트, 버건디 컬러의 삭스를 매치해 시크한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그린 컬러의 섀도우로 포인트를 줘 봄과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스타일로 신선함을 연출했다. 아직까지 청청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롱 데님 스커트 위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니트를 매치해서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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