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비스트 멤버에 대해 언급했다.
4월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두준에게 드라마 출연에 대해 비스트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서로가 나오는 드라마를 절대 보지 않는다. 지나가다 언뜻 보기는 하지만 본방사수를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 때는 멤버들 반응이 좋았다. 시즌2 때는 양요섭 씨를 만났는데 ‘언제 시작하느냐. 이번엔 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극중 윤두준은 유명 맛 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인 구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옆집 여자이자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서현진)와 서로 다른 식성으로 부딪히며 앙숙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며, 이달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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