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가 중형 SUV GL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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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벤츠에 따르면 새 차는 M클래스의 부분변경차로, 새 작명법에 따라 SUV 라인의 명칭인 'GL'에 E클래스급의 'E'를 붙였다. 구형대비 전면 그릴과 헤드 및 테일 램프의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수정했다. 고성능인 AMG의 경우 공격적인 앞범퍼와 싱글 바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4개의 배기파이프, 디퓨저 등을 채택해 일반 제품과 차별화했다. 실내에선 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채택했다.
제품군은 총 6종이다. 가솔린의 경우 V6 3.0ℓ와 V8 4.7ℓ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각각 최고 333마력과 435마력을 발휘한다. 디젤차는 2.1ℓ와 V6 3.0ℓ 엔진을 얹으며, 각각 최고 204마력과 258마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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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인 GLE 63 AMG는 V8 5.5ℓ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557마력과 최대 71.4㎏·m의 성능을 자랑한다. 0→100㎞/h 가속성능은 4.3초, 안전제한 최고시속은 250㎞다. GLE 63 AMG S는 같은 엔진으로 최고 585마력에 77.5㎏·m의 토크를 발휘, 0→100㎞/h 가속시간을 4.2초로 단축시켰다.
벤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GLE 500 e 4매틱도 마련했다. V6 3.0ℓ 블루다이렉트 엔진과 함께 8.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다. 최고 442마력, 최대 66.3㎏·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전기모터로만으로 30㎞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130㎞다. 복합 효율은 ℓ당 30.3㎞(유럽 기준)다.
벤츠는 내달 열리는 뉴욕오토쇼에 GLE를 정식으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쿠페와 크로스오버의 중간 형태인 GLE 쿠페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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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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