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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 ‘울지 않는 새’ 여주인공 캐스팅…5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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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홍아름이 ‘울지 않는 새’에 캐스팅됐다.

3월25일 어반힐스컴퍼니는 “홍아름이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의 여주인공 하라 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라(홍아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의 주인공인 하라는 발랄하고 사랑스럽지만 당찬 의지가 있는 인물로, 홍아름의 실제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 물 만난 홍아름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새 일일드라마로 시청자 분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음에 홍아름 본인도 즐거워하고 있다. 깊이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5월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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