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하이디가 신철과 무대를 꾸민다.
3월20일 코리아잡아 측에 따르면 90년대 댄스 히트곡 ‘진이’로 유명한 하이디가 신철이 연출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 라인업에 합류한다.
하이디는 1995년 1집 ‘착각’으로 데뷔 후, 1996년 2집 타이틀곡 ‘진이’로 가요계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또한 1999년 3집을 발표한 뒤 14년만인 지난 2013년, 홍수철의 히트곡 ‘철없는 사랑’을 리메이크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더불어 하이디는 지난 해 자신의 히트곡 ‘진이’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토토즐 슈퍼콘서트’에서 음악팬들을 찾는다.
하이디가 라인업으로 참여하는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김건모, DJ DOC, 김현정, 박미경, 이정현, 코요태, 소찬휘, 왁스, REF, 영턱스 클럽, 구피, 룰라, 조성모, 지누션, 김원중, 채정안 등 90년대를 이끌던 톱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4월25일 서울 상암월드컵, 5월16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3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6월1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 6월2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 7월25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 등 6개 도시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추후 해외 콘서트 일정도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 코리아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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