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홍종현이 ‘경찰가족’ OST에 직접 참여한다.
3월19일 위드메이 측에 따르면 홍종현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감독 김진영, 이하 ‘경찰가족’) OST 참여해 여심저격에 나섰다.
영화 엔딩 장면에 삽입될 곡을 직접 소화하게 된 홍종현은 촬영 내내 함께 호흡을 맞춘 진세연과 OST ‘평생 너만’을 함께 부르게 됐다.
이와 관련해 홍종현은 OST 작업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꾸준히 보컬레슨을 받는 등 ‘경찰가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속 감정에 푹 빠져 노래를 선보이는 홍종현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배우라 그런지 감정표현도 풍부하고, 목소리가 좋다”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은 “직접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지만, 노래를 통해 철수의 마음과 감성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뼈대부터 다른 두 집안의 결혼 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4월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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