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힐링캠프’ 하하가 엄마 김옥정 여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월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가 엄마 김옥정 여사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하하의 엄마 김옥정 여사가 깜짝 등장해 “(어린시절) 아들은 첼로, 나는 바이올린, 딸은 피아노를 쳤다. 아버지 생일날 삼중주로 연주를 했다”며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던 하하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첼로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다. 그래서 활이 부러졌기 때문이다”라며 대반전을 폭로했다.
심지어 하하는 MC들에게 “김치 따귀를 맞아봤냐?”며 “내가 (김치 따귀의) 맨 처음이다. (엄마가) 융드레스를 입고 때리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호소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와 그의 엄마 김옥정 여사의 폭로전은 오늘(16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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