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삼각관계에 빠졌다.
3월16일 다비치 소속사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다비치 새 싱글 ‘두 사랑(Two Lover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35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 속에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이해리, 강민경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홍콩 시내를 가로지르는 2층 버스를 타고 있는 세 사람의 알 수 없는 듯 보이는 묘한 표정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두 사랑’의 신선한 가사와 홍콩 현지 올로케이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전작 ‘또 운다 또’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며 “‘두 사랑’이 소유, 정기고의 ‘썸’ 이전 이야기를 다룬 만큼 곡과 가사 내용도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신곡 ‘두 사랑’은 ‘썸’을 작사, 작곡한 제피와 가수 산이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과 동네형이 의기투합해 만든 미디엄 템포 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특별한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다비치 신곡 ‘두 사랑’은 이달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다비치 싱글 ‘두 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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