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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아기 입양 보낸 유이에 분노 “네가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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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아기를 입양 보낸 유이에게 분노한다.

3월16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는 지난주 양부모에게 아기 금동이를 떠나 보낸 도도희(유이)와 강호구(최우식)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어딘가 의심쩍었던 양부모가 아기 금동이의 배꼽을 버리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돼 오열한 강호구는 직접 금동이를 되찾아 오려 한다.

호구는 소코치가 양부모를 찾은 한 인터넷 카페에 접속해 양부모들의 단서를 찾다가 “500 이하 네고 가능. 얼마 생각하시나요?” “양부모들이 수상해요. 아기를 이용해서 보험사기 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등의 글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이에 호구는 곧장 도희를 찾아가 “네가 그러고도 엄마야? 호적에 남고 문제가 생겨도 우린 어른이니까 어떻게든 견디고 해결하면 되잖아. 그런데 금동이는 아긴데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미혼모에 복귀를 앞둔 도희는 울음을 삼키며 “내 아기야. 그러니까 내가 책임지고 감당하고 결정해.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자”고 말하며 호구를 실망시킨다. 이후 도희는 기자회견과 함께 화려하게 복귀하는 모습을 드러내 과연 금동이를 이대로 포기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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