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전격 데뷔를 앞둔 걸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활동 초읽기에 나섰다.
3월16일 씨엘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씨엘씨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첫사랑’ 타이틀곡 ‘페페(PEPE)’로 본격 데뷔 활동 돌입을 앞두고 있다.
앨범명 ‘첫사랑’은 음악을 통해 첫 사랑에 빠지듯 달콤한 설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의 트랙으로 구성,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작곡가 서재우 등이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작사가로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페페’는 레트로풍 분위기의 소울풀한 댄스 넘버다. 어장 관리하는 썸남에게 일침을 가하는 씨엘씨의 깜찍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씨엘씨는 그 동안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과는 달리 톡톡 튀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추가 재킷 이미지에서 씨엘씨는 청바지와 티셔츠를 활용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어필했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가 순수, 청순한 소녀 매력을 보여줬다면 추가 재킷 이미지 속 씨엘씨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씨엘씨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손(SORN), 장예은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19일 첫 미니 앨범 ‘첫사랑’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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