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와 김혜은이 불타는 막춤사위를 펼쳐내는 광란의 노래방 회동이 포착됐다.
3월12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는 채시라와 김혜은이 현란한 손동작과 몸동작을 과시하는 우정 어린 노래방 회동이 전파를 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노래방에 들어선 두 사람이 형형색색 불빛으로 돌아가는 조명 아래,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앉은 채 심상찮은 준비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시라와 김혜은은 노래가 시작됨과 동시에 마이크를 부여잡고 열창을 하는가 하면, 팔을 높이 들어 브이(V)자를 그리거나 ET 춤을 선보이는 등 척척 들어맞는 호흡으로 걸 그룹을 연상케 하는 칼 군무 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채시라와 김혜은은 옆에서 질투가 날 정도로 다정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의 친분이 작품에도 스며들어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6회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포복절도 노래방 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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