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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골목길에서 떡 실신…만취 연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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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골목길에서 떡 실신…만취 연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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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의 골목길 떡 실신 현장이 포착됐다.

    3월10일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측은 집 앞에서 떡 실신된 채 실려 가는 모습이 담긴 이하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이하나(마리)가 술에 취해 대문 앞에서 쓰러지자 김혜자(순옥)와 채시라(현숙), 장미희(모란) 등이 힘을 합쳐 이하나를 집으로 옮기는 장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만취해버린 이하나가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대(大)자로 뻗어버린 채 골목길에서 잠든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특히 이하나는 김혜자와 채시라, 장미희가 흔들어도 미동조차 없이 곤히 잠들어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채시라가 이하나의 두 팔을 들어 상체를 붙잡고, 김혜자와 장미희가 각각 이하나의 두 다리를 하나씩 맡아 힘겹게 이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취한 모습으로 온몸이 축 늘어져 집 안으로 끌려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가 총 동원된 이하나 운반 작전은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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