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해진이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나선다.
3월6일 중국 인기 드라마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 ‘남인방-친구’에서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으로 활약할 박해진의 범상치 않은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화려한 의상은 물론 창백한 피부표현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실제 뱀파이어가 환생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박해진이 대학교 졸업 축제를 즐기고 있던 중 사랑하는 여인을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그의 순수한 사랑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신이라고.
무엇보다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부터 금방이라도 상대의 목을 물 것 만 같은 사악한 표정까지 단 몇 컷의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그의 다양한 매력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남인방-친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그의 화려한 변신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
을 담은 작품. 장량, 설지겸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박해진과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WM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