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세계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월3일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 존슨) 측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세계에서 4억 8,616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개봉 3주 연속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있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듦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흥행 추이를 봤을 때 조만간 전세계적으로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개봉 17일차 북미 흥행 수익 1억 4, 776만 달러 기록이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 트와일라잇’이 같은 시기에 세운 1억 3,840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서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역대 청소년 관람불과 외화 멜로 영화 최고 흥행 작품인 ‘색계’ ‘섹스 앤 더 시티’를 잇는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전세계 3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기록으로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파격 로맨스 영화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잇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국내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고수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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