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생생정보’ 45년 전통 소꼬리곰탕, 깊고 담백한 맛에 딱 ‘겨울철 보양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박슬기 기자] ‘생생정보’ 소꼬리곰탕 맛집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코너 ‘도전! 최강자’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에 위치한 소꼬리곰탕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5년간 대를 이어온 소꼬리곰탕 맛집이 소개됐다. 오랜 세월을 이어온 만큼 해당 맛집은 정성이 가득했다.

소꼬리곰탕 정미숙 요리사는 요리 비결에 대해 “소꼬리를 3시간 동안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뺀 다음 흐르는 물에 반복적으로 소꼬리를 씻는다. 그래야만 소꼬리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맛과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순물 제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꼬리에 붙어 있는 기름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사골과 잡뼈를 이용해 만든 육수는 1시간에 한 번 꼴로 기름과 불순물을 걷어내 깨끗한 육수를 만들어 낸다”고 덧붙였다.

장장 6시간에 걸쳐 얻어낸 새하얀 국물과 불순물을 제거한 고기를 넣고, 파를 썰어 넣으면 소꼬리곰탕은 완성된다.

맛을 본 손님들은 “깨끗하고 담백해서 먹고 나면 뒷맛이 개운하다” “정성이 들어가서 깊은 맛이 느껴지고, 힘이 불끈 불끈 난다”고 평했다.

한편 KBS2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