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2’ 예지원이 프랑스 남성과 데이트를 한 소감을 전했다.
2월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MBC드림센터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 제작발표회가 열려 예지원과 지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프랑스 남성을 만나는데 불편함은 없었냐고 묻자, 예지원은 “불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한국에서 불어를 했을 때는 저에게 4차원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불어를 하니까 사랑받더라. 잊었던 불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불어로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를 교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랑스에서의 로맨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데이트 상대가 영화인이라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저는 프랑스영화를 보며 배우 꿈을 키웠다. 그런 면에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제가 불어가 유창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통이 덜한 건 있었지만 3, 4일 지나니까 눈빛만 보면 느낌으로 알겠더라”라며 언어가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2’는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는 어렵기만하다는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자연예인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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