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새 광고는 '교체 패밀리'편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전문점 인지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광고에는 회사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하며, 4인 가족 구성원을 통해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속 4인 가족의 역할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높일 뿐 아니라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있다. 광고 끝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짧은 멜로디를 삽입했다.
한편, 또로와 로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다. TV 광고를 비롯해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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