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가족의 비밀’ 이일화가 끔찍한 선물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2월24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서는 고태희(이일화)가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택배 상자에서 죽은 참새 시체를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참새시체 선물을 받고 혼비백산한 고태희는 한달음에 한정연(신은경)을 찾아가 상자를 들이밀며 “니가 한 짓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한정연은 “이깟 새 시체로 위협할 것 같으냐”며 콧방귀를 뀌었다.
또한 한정연은 “내가 아직도 한정연으로 보여?”라며 섬뜩한 표정으로 참새 시체를 들어 고태희를 향해 집어던졌다. 이후 “허허허”라는 호탕한 비웃음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이어 25일 방송에서는 고태희를 위협하며 숨통을 조여 온 인물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가족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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