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뮤지컬 ‘라카지’가 가족의 소중함에 귀 기울이게 한다.
2월17일 뮤지컬 ‘라카지’ 측이 “2012년 초연에 이어 ‘라카지’가 마음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라카지’는 정성화, 김다현, 이지훈, 남경주, 고영빈, 송승환, 김태환,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 유나영, 김호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으며 객석 90% 이상을 채우며 성황리에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클럽 라카지오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의 아들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의 딸과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독특한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조지 역을 맡은 남경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부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며 “‘삶에 있어서는 사랑이 먼저’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카지’는 내달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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