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어링업체 그린카가 HN임대주택 입주민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새 서비스는 지난 4일 kt렌탈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통해 이뤄졌다. 그린카는 공유차 및 기타 카셰어링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HN주택임대관리는 임대주택 내 그린카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첫 사업지는 오는 2월말 준공 예정인 성남 복정동 쉐어하우스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영주차장 위주인 차고지를 실수요자가 많은 건물 주차장으로 확대해 거주지 밀착 서비스로 거듭날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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