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임원희가 ‘진짜 사나이’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월31일 임원희의 소속사인 A list엔터테인먼트는 “임원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원희는 1993년 전역 이후 22년 만에 재입대 하는 것이다.
‘진짜 사나이’ 1세대인 서경석과 김수로에 이은 세 번째 40대 중년병사가 된 임원희는 이들이 보여줬던 노장 투혼으로 ‘진짜 사나이’에 농익은 웃음을 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 슬리피,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 방송인 샘 오취리 등과 함께 입대하게 된 임원희는 오늘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입대를 위한 신체 검사를 마쳤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