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앙증맞은 자태로 수산시장을 점령했다.
2월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에서는 이휘재가 물고기에 부쩍 관심이 생긴 쌍둥이를 위해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서언과 서준은 범상치 않은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수 앞치마와 샛노란 장화를 장착한 쌍둥이. 마치 수산시장과 혼연일체 된 듯한 쌍둥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 하늘 높이 들어 보이는 서준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에누리 사절을 외칠 듯해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는 펄쩍펄쩍 뛰는 생선들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호기심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휘재는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커!”라고 외치며, 몸집만한 물고기도 덥석 잡는 쌍둥이의 담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서준은 작은 상어를 직접 만나기도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림으로만 봤던 상어를 직접 본 서준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는 2월1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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