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룩옵티컬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 모바일 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모바일 상품권은 서울 신촌, 명동, 홍대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룩옵티컬 직영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적용 상품은 룩옵티컬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이며 콘택트렌즈는 구매 가능 상품에서 제외된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뿐 아니라 온라인 오픈 마켓인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룩옵티컬 측은 모바일 상품권의 활용도가 높은 20~30대와 룩옵티컬의 주요 타깃이 서로 비슷해 높은 판매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룩옵티컬 담당자는 “특히 안경은 상품의 특성상 그동안 선물하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종이 상품권의 경우 전달이나 배송 과정이 필요하지만 모바일의 경우 이 같은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룩옵티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추가할 예정이며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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