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야만TV’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1월26일 Mnet ‘야만TV’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한다.
‘야만TV’는 끼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끼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앞서 공개된 파일럿 방송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인 방송인 하하와 미노에 이어 농구선수 서장훈이 MC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제작진 측을 통해 “프로그램 의도와 취지가 좋아서 MC 합류를 결정했다”며 “나는 아마추어 방송인이기 때문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만 하하-미노 2MC와 함께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규 편성과 함께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내가 함께 하게 됐으니 이 프로그램은 50회, 100회를 넘어 롱런하게 될 것이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이와 관련 하하는 “농구인에서 자신의 끼를 주체 못하고 방송인이 된 사람이다. 우리 프로그램과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서장훈의 MC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오늘(26일) 방송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와 마마무 등을 비롯해 직접 신청을 한 여고생의 학교를 찾아가 여고생 특유의 풋풋하고 넘치는 끼로 뭉친 ‘야만인’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야만TV’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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