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2월 컴백을 예고했다.
1월20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3D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예고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는 포미닛의 심벌 숫자 ‘4’의 변신을 모티브로 만들어 담아냈다. 바다 수면 위로 보라색의 원이 올라오고 주위로 검은 파편들이 몰려들면서 웅장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영상 속 ‘4MINUTE REVAMPED’라는 문구처럼 한층 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무장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온 포미닛이기에 이번 새 앨범 무대의 콘셉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포미닛은 지난 2011년 ‘거울아 거울아’와 ‘하트 투 하트’ 활동 이후 또 한 번 더블 타이틀곡의 형태로 활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국내외를 오가는 포미닛 활동은 물론 솔로음반, MC,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포미닛의 컴백은 더블 타이틀곡 발표를 필두로 2월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포미닛 컴백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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