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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여신호칭, 유지하기 참 힘들죠~' 한지민, 그녀의 손이 유난히 바빴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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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치윤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펠리스에서 열렸다.

왼쪽 눈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피곤해보였던 한지민. 그래서일까. 한지민의 손은 유난히 부지런했다. 양손을 번갈아가며 머리를 쓸어 넘겨 정리하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걱정마세요, 한지민씨. 어떤 상태여도 당신은 '여신'입니다.


한지민 '긴 머리가 신경쓰여'


한지민 '옷이 자꾸 흘러내리는 거 같아'


한지민 '아~ 여신처럼 보여야하는데...'


한지민 '피곤해도 난 여신~'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현빈),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한지민)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빈, 한지민, 성준, 혜리가 출연하는 '하이드 지킬, 나'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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